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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Y-KAST Members’ Day 개최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최하고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이 주관한 '2019 Y-KAST Members' Day'가 ‘Connecting Science and Society’를 주제로 지난 10월 1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번 멤버스데이는 2017년 Y-KAST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차세대회원들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민구 원장, 윤정한 차세대부장, 박용호 초대 차세대부장 등과 남기태 공학부 차세대간사, 윤태영 이학부 차세대간사, 김진성 의약학부 차세대간사 등 차세대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청강연 △정책토론 △Y-KAST 비전 및 사업 안내 △Y-KAST 미래 로드맵 설정 △네트워킹 세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초청강연에는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의 저자이자 최면상담가인 석정훈 The깊은심리상담연구소 대표의 리더십 강연이 마련됐다. 석 대표는 POSTECH을 졸업,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USC)에서 공학 석사학위를 받고 대기업에서 7년 간 스마트폰 개발자로 일했으나 결국 상담심리학으로 전공을 바꾼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과학자들에게 행복과 성공의 열쇠를 찾기 위해 자신의 무의식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패널토론에 참석 중인 (왼쪽부터) 남기태 간사, 김형범 회원, 박용호 전 차세대부장, 윤태영 간사 이후 정책토론에서는 '젊은 과학자, 우리를 지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젊은 과학자, 한국에서 지치지 않기'를 주제로 차세대회원들이 연구의 수월성을 유지하면서 사회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의 시간이 진행됐다. 남기태 간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박용호 초대 차세대부장, 김형범 의약학부 회원, 윤태영 간사 등이 참여했다. 박용호 부장은 "Y-KAST의 창립 목적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젊은 과학기술인들이 국내외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것이었다"며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소속기관에서 요구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Y-KAST 활동을 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차세대회원들이 Y-KAST를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후 'Y-KAST 비전 및 사업 안내' 시간에는 현재 운영위원과 2020년 사업소개 등이 마련됐으며, 이어 이성주 정책학부 차세대 간사의 진행으로 'Y-KAST 미래를 위한 도약(미래 로드맵 설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해당 시간에는 회원들이 '우리가 해야 하는 것,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특히 참여자 모두가 포스트잇에 적어 WHY-WHAT-HOW 3단계에 거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논의된 내용은 우선순위 설정을 통해 향후 Y-KAST 신규 사업에 고려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성주 간사, 김병수, 김덕진, 이정은, 강성준, 최태림 회원마지막으로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2분씩 자기소개를 진행하고 만찬 자리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서로 간 공동연구 방법을 모색했다. 차세대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한민구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Members’ Day에 참석한 차세대회원들의 네트워킹이 향후 노벨상수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림원이 차세대회원들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 정책 제언, 사회적 기여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테니 한림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참석자 단체사진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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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차세대한림원 정책연구모임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과 국회는 정기적인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5대 과학강국 진입과 젊은 과학자 육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 합심하기로 했다.양 측은 7월 4일 첫 모임을 갖고 발제와 관련된 토론 및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국회에서는 이상민 의원이, 한림원에서는 한민구 한림원 원장과 정진호 총괄부원장, 윤정한 차세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차세대한림원에서는 간사와 운영위원, 회원 등 13명이 자리했다.관련기사 자세히 보기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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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한·미국한림원 KFoS 공동심포지엄 개최한·미 젊은 과학자들, 함께 모여 과학기술의 미래를 논하다양국 젊은 과학자 70여명 한자리…3일 간 학문분야별 발전방향 심층 토론한국과 미국의 젊은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 모인 70여 명의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들은 자신들의 최근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미래 과학의 발전 방향을 토론했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미국과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Science; NAS)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8일(화)부터 6월 20일(목)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회 한·미국한림원 KFoS(Kavli Frontiers of Science)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FoS 심포지엄’은 미국과학한림원이 198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학술토론행사로서 젊은 과학자들의 폭넓은 교류와 경계 없는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심포지엄 참여자 중 12명이 노벨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1995년부터는 한국, 독일, 중국, 일본, 이스라엘 등 5개 국가와 공동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하며 과학기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는 노르웨이 출신 사업가 프레드 카블리(Fred Kavli)가 설립한 카블리 재단(Kavli Foundation)의 후원을 통해 열리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한·미국한림원 KFoS 심포지엄은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 최고 수준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행사가 됐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는 미국에서는 스테파니 루돌프(Stephanie Rudolph) 하버드의대 연구원을 비롯해 미국과학한림원이 선발한 젊은 과학자 30명이 방한했으며, 한국에서는 남기태 서울대 교수 등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 10명을 포함한 34명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민구 원장은 “젊은 과학자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예측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는 것은 향후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KFoS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미국의 차세대 리더들과 조기에 네트워크를 만드는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관련기사 자세히 보기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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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ROS (Young-Korean Researchers Open Symposium) 개최젊은 과학자들이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위해 나섰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의 색다른 시도를 통해서다.과기한림원은 지난 8월 24~25일 양일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Y-KROS(Young-Korean Researchers Open Symposium)’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70여 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한데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교류하며 새로운 융합연구 분야를 개발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 분야의 경계를 넘어선 공동연구 추진으로 국제적 연구 성과 도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2017년 2월에 출범한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심포지엄으로, 젊은 과학자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장이 될 수 있을 거란 전망이 크다.Y-KAST 회원들과 한국연구재단의 국제연구인력교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젊은 과학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Y-KROS는 ‘Computation and Life’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기초 토론(8월 24~25일)과 심화 토론(11월 중), 종합 토론(12월 초)의 과정을 거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 토론 결과는 실제적인 과학기술정책 개발을 위해 정부에 제언된다.이명철 과기한림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로의 연구 분야를 공유하고 논의하다 보면 분명 새로운 영역의 발견 또는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곳에 참석한 젊은 과학자들이 Y-KROS 행사를 통해 새로운 발견과 가능성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통해 얻게 될 결과를 우리나라 과학기술 미래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의 축사는 류동민 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이 대독했다. 노 이사장은 “젊은 과학자들간의 소통의 기회를 통해 분야간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교류한다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Y-KROS에서 보다 현실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국내 연구책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모든 분야 아우르는 주제 선정 위해 토론…새로운 연구 분야 도출 목표Y-KROS의 목적은 젊은 과학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새로운 융합연구 분야를 개발하는 데 있다. 24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1차 기초 토론에서는 젊은 과학자들이 등록시 제출한 선호 키워드를 기반으로 그룹을 구성, 각자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됐다.남좌민 서울대 교수는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수준 높은 학회들의 공통점을 보면 대부분 협력해서 난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라며 “이번 토론 이후 융합연구에 대한 아이디어가 도출되면, 곧바로 응용으로 연결짓는 것이 아니라 ‘Deep Thinking’ 작업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해결책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동욱 건국대학교 교수는 젊은 과학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강화에 대해 의견을 보탰다. 그는 “Y-KAST 구성원들은 연구력이 창창한 전문가인데 반해, 서로간의 네트워크가 약해서 상대의 분야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라며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면 우리가 가진 인프라 및 연구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라고 말했다.이기원 서울대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형식으로든 자주 만나서 융합연구를 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다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도 서로 아는 것을 공유하다 보면 세상에 없는,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연구 분야를 도출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손기훈 포스텍 교수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인도주의적 활동을 제안했다. 손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앞으로 어떤 분야에 투자하고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벗어나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외 원조를 생각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라며 “아직까지도 해외에는 기술이나 자본이 부족해 원하는 기술을 개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나라들을 원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주는 것도 한국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주영석 KAIST 교수 역시 손 교수의 말에 공감하며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쪽은 연구할 소재들이 많다”라며 “어떤 연구라도 데이터 확보가 굉장히 중요한데, 원조 활동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이번 토론에서는 미세먼지와 관련한 기술 및 정책 대안, 예측 연구 활성화 지원 방안, 머신러닝 개발 지원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갔다.한편, 이번 Y-KROS의 첫 번째 토론에는 멘토로 초청된 선배 과학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빛내리 서울대 교수는 ‘정교수가 되면 인생이 편해지느냐’는 젊은 과학자의 질문에 “지난 5년간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는데, 지난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중인 것 같다”라며 “40대 많은 교수들이 이런 일을 겪는데, 이유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김 교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인지, 아니면 남의 눈을 의식해서 하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쓸데없는 욕심 때문에 하는 게 있다면 버리고 우선순위를 먼저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역시 자신이 과학을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한다는 조언을 건넸다. 그는 “실험에서 성공과 실패보다 중요한 것은 그 실험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아는 것”이라며 “무언가를 발견하고, 어떤 현상에 대해 재미를 느끼는지 나 자신부터 파악해보길 권한다”라고 말했다.한용만 KAIST 교수는 한곳에 머물러 있지 말고 움직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20년간 연구소에만 있었는데 열정이 떨어지는 걸 느꼈다”라며 “KAIST로 이직을 했는데, 긴장된 마음에 두려움도 많았지만, 결국 그곳에서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강조했다.또 한 교수는 “연구에 대한 발자취는 성공과 실패의 여부와 상관없이 전부 가치 있다”라며 “사소한 것조차도 최선을 다해서 얻은 결과물이기 때문에, 허투루 생각지 말고 중요하게 여겼으면 한다”라고 격려했다.다음 Y-KROS 2차 심화토론은 11월 중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차 기초토론에서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분야별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참석자 단체사진]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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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신입 차세대회원 회원패 수여식 개최절정의 연구 기량을 자랑하는 최우수 젊은 과학자들이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이하 Y-KAST) 신입회원으로 선출됐다.과학기술부문 대표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각 연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연구자 26인을 '2018년 신입 Y-KAST 회원'으로 선정하고,지난 2월 26일(월)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신입 차세대회원 회원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신입 Y-KAST 회원에는 '시간 역행 거울', '초고해상도 슈퍼렌즈' 등 창의적인 연구로 물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박용근 KAIST 교수와 수리 유체역학에서 난제를 해결하며 젊은 여성수학자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배명진 POSTECH 교수 등 분야별 차세대 스타과학자들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출된 26인의 신입 회원의 평균나이는 만 41.1세이며, 조승환 POSTECH 교수(1983년생, 만 35세)를 비롯해 30대도 6인이 선출됐다. 또한 김순현 DGIST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선임연구원 등 5인의 여성 회원이 새롭게 선출되어 향후 젊은 여성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첫 공모를 통해 진행된 이번 회원선출에서는 투명하고 편견 없는 심사 과정을 통해 연구업적 뿐만 아니라 잠재력과 창의성 등을 평가했으며,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이룬 연구 성과를 중점적으로 봄으로써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은 젊은 과학자들이 최종 선출됐다.한편 지난해 2월 출범한 Y-KAST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정책 활동과 해외 교류를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서 현재 99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Y-KAST는 일본·스웨덴·미국·이스라엘 등의 젊은 과학자들과 연구교류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젊은과학자 국제정책포럼으로서 ‘영 사이언티스트 토크(Young Scientists Talk 2017)’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명철 원장은 "한림원은 Y-KAST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조기에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과학기술 정책과 연구 환경에 대해 젊은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Y-KAST의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2018년도 Y-KAST 회원 26인 명단】 ▲정책학부 오채운(녹색기술센터) ▲이학부 김덕진(서울대), 김상현(서울대), 박용근(KAIST), 배명진(POSTECH), 백대현(서울대), 조승환(POSTECH) ▲공학부 김순현(DGIST), 김범준(KAIST), 김상현(연세대), 김성재(서울대), 김수영(중앙대), 오준학(POSTECH), 이건재(KAIST), 장호원(서울대), 조정호(성균관대) ▲농수산학부 손기훈(POSTECH), 이대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정은(서울대) ▲의약학부 김진성(연세대), 박상민(서울대), 신애선(서울대), 이혁진(이화여대), 주영석(KAIST), 최무림(서울대), 최승홍(서울대)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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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 Scientists Talk 2017 개최'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명(Next Revolution for Better Living)' 주제[YST 2017 주요참석자 단체사진]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이 주관하는 ‘Young Scientists Talk 2017(이하 YST)'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명(Next Revolution for Better Living)'을 주제로 지난 11월 1일(수)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YST는 올해 2월 출범한 Y-KAST의 첫 번째 공식 행사로서, 각국 영아카데미 대표단이 참여해 미래 과학기술을 위한 생각과 의견을 토론하는 젊은 과학자 국제정책포럼이었다. 기조강연과 패널토론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70여명의 Y-KAST 회원 전체가 참여한 '젊은 과학자들의 미래 비전 스케치(sketch)'를 전시하고 스케치북을 배포하기도 했다.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의 축사로 시작된 포럼은 손상혁 DGIST 총장과 군나르 오키스트(Gunnar Oquist) 스웨덴 우메오대학교(Umea University) 명예교수, 강경선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이어졌다.손상혁 총장은 'The Role of Scientists in the Era of Innovation'을 주제로 융복합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는 초연결사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물리적 세계와 사이버 세계가 연결되고, 이를 제어하는 기술인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분야 연구를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나아가 21세기 과학기술 리더가 갖춰야 할 요소로 융합적 사고(Convergence thinking), 문제 해결 능력(Problem-solving capabilities), 책임감(Sense of responsibility)을 제시했다.한편 2000년 독일을 시작으로 30여 개국 과학한림원은 산하 및 별도조직으로 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Science)를 설립하고 자국 내 최우수 젊은 과학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역시 지난 2월말 총 73인의 젊은 과학자들을 창립회원으로 선출, Y-KAST를 설립했다.[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YST 2017 행사장 전경]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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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Y-KAST - 스웨덴영아카데미(YAS) 공동워크숍 열려[스웨덴한림원에서 열린 워크숍 전경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과 스웨덴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Sweden, 이하 YAS)는 지난 달 28일 스웨덴왕립한림원(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에서 ‘양 기관 운영 현황 및 젊은 과학기술자들의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Y-KAST에서는 박용호 차세대부장(서울대학교 교수)과 김형범 차세대 의약학부 간사(연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남기태 차세대 공학부 간사(서울대학교 교수), 이기원 차세대 농수산학부 간사(서울대학교 교수), 송지준 차세대회원(KAIST 교수), 한동욱 차세대회원(건국대학교 총장석학교수) 등 6인이 참여했으며, YAS에서는 아나 웨터봄(Anna Wetterbom) CEO와 마리아 텐예(Maria Tenje) 부의장(웁살라대학교 교수)을 비롯해 스테피 부르하르트(Steffi Burchardt) 웁살라대학교 교수, 카를 웬버그(Karl Wennberg) 스톡홀름 경제대학교 교수, 송지원 스톡흘름 경제대학교 박사과정 학생 등 5인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스웨덴과 한국의 영아카데미 및 연구 시스템’을 주제로 한 발표로 시작됐으며 ‘기초 및 응용 과학간의 균형’과 ‘오픈 사이언스’(’Balance between Fundamental and Applied Science’ and ’Open Science’), '팩트 레지스탕스‘와 ’젊은 과학자를 위한 최적의 환경‘(Fact Resistance and Optimal Solutions for Young Scientists)’에 대한 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박용호 차세대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세계 영아카데미들의 모범이 되고 있는 스웨덴영아카데미와 함께 이런 자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11월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영 사이언티스트 토크(Young Scientists Talk) 2017에 해외 영아카데미 대표단 중 하나로 초청할 계획이니 계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젊은 과학기술인들을 위한 연구정책 플랫폼’을 표방하며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YAS는 30여 개국의 영아카데미들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이며 우리 한림원과는 이번 공동워크숍을 시작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워크숍 참석자들의 단체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박용호 차세대부장(좌측)과 아나 웨터봄 YAS CEO가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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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KAST - YAJ 공동 워크숍 개최…젊은 과학자 간 국제교류의 장 마련미츠노부 카노 오카야마대학교 교수 등 양국을 대표하는 젊은 과학자 15인 참석[이번 워크숍은 한림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과 일본영아카데미(이하 YAJ)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한림원회관에서 ‘아시아 지역 젊은 과학자들이 맞이한 제도적·과학적 도전(Institutional and Scientific Challenges for Youg Scientists in Asia)’을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YAJ 측에서는 미츠노부 카노(Mitsunobu Kano) 오카야마대학교 교수와 유토 기타무라(Yuto Kitamura) 도쿄대학교 부교수를 비롯해 이지로 스마이(Eijiro Sumii) 도호쿠 대학교 교수, 요코 신푸쿠(Yoko Shinpuku) 세인트루크 국제대학교 조교수, 켄키치 타카세(Kenkichi Takase) 지치의학대학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Y-KAST 측에서는 박용호 차세대부장(서울대학교 환경안전원 원장)과 김형범 공학부 간사(연세대학교 부교수), 박소정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최장욱 KAIST EEWS 대학원 부교수 등이 발표를 맡았으며, 김정훈 서울대학교 부교수, 송지준 KAIST 부교수, 이기원 서울대학교 부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먼저 일본 신진연구자들은 젊은 과학자들이 맞이한 제도적 도전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영아카데미의 사회적 역할 및 발전 방향 △연구평가의 기준과 방법 △젊은 과학자 육성 방안 및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어 박소정 교수의 “스마트 반응성 나노소재(Smart Responsive Nanomaterials)' 강연을 시작으로 ‘과학적 도전’을 주제로 한국 과학자들의 회담이 이어졌다. 미래 에너지 저장(Future Energy Storage), 미래 의약학에서의 유전자 교정(Genome Editing as Future Medicines) 등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들이 다뤄졌다. 윤순창 대외협력담당부원장은 축사를 통해 “Y-KAST가 창립 1년도 채 되지 않은 ‘젊은(young)’ 기관인 만큼, YAJ로부터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일본학술회의(SCJ)의 지원 하에 운영되고 있는 SCJ와 우리 한림원의 Y-KAST는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요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학제간 공동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기 위해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이번 공동워크숍 주요 참석자 단체사진][SCJ 측 연사인 요코 신푸쿠 교수가 박소정 교수와 대화하고 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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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과학자 위한 ‘Y-KAST' 출범국내 최초의 ‘영아카데미’…젊은 과학자 의견 수렴 및 국제 교류 활성화 목적이효철 KAIST 교수, 강기석 서울대 교수 포함 73인 창립회원으로 선정[Y-KAST 창립회원과 한림원 주요 인사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이 주축이 된 과학 분야 해외교류 및 정책 활동기구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Y-KAST)이 지난 2월 24일 국내 최초로 출범했다. 출범식은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으며 Y-KAST 창립회원으로 선출된 73인의 젊은 과학자들에 대한 회원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창립회원에는 물리화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이효철 KAIST 교수를 비롯해 만 27세에 최연소로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 2016년)을 수상한 오성진 고등과학원 연구교수까지 각 분야에서 촉망받는 연구자들이 대거 포함됐다.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주요국 과학한림원(Academy of Science)은 산하조직 혹은 별도 독립기구로서 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Science)를 설립하고 자국 젊은 과학자들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독일, 스웨덴, 벨기에, 캐나다, 일본 등 30개국 이상에서 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서로 간 교류 활동을 추진 중이다. 우리 한림원 역시 최근 몇 년 간 Y-KAST 설립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Y-KAST 회원은 우수한 연구업적을 내고 있는 만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 중에서 선발하며, 정원은 150인 이내다. 우리 한림원은 기존에 운영하던 최우수 젊은과학자 지원 및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준회원과 한림선도과학자, 젊은과학자상 수상자들 중 만 44세 이하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창립회원으로 등용했으며, 올해부터 매년 30인 내외의 신규 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Y-KAST는 출범 첫 해인만큼 국제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중심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3월 일본영아카데미(Young Academy of Japan)와의 공동워크숍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미국 및 스웨덴 현지에서 각각 양자 간 공동행사를 마련하며, 11월에는 한국에 각국의 영아카데미 회원들을 초청해서 다자 간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명철 원장은 "젊은 과학자들이 주요국에서 연구업적을 기준으로 선발한 신진연구자들과 보다 친밀하게 교류함으로써 장차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자 그룹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젊은 과학자들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은 이들의 연구역량 향상은 물론 한국 과학기술의 위상 강화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KAST를 이끌게 된 박용호 차세대부장(한림원 정회원, 서울대 교수)은 "주요국 한림원들은 영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과학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며 "우리도 신진연구자들에게 다양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역동성을 불어넣어줌은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젊은 과학자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 환경 구축과 지원 정책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Y-KAST 간사 4인과 박용호 차세대부장, 이무근 한림원 이사장, 이명철 한림원장, 박성현 전 한림원장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이명철 원장과 이무근 이사장, 박용호 차세대부장이 회원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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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좌민·남기태·김형범·이기원 교수, Y-KAST 간사 임명[이명철 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 박용호 차세대부장이 임명된 4인의 간사와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좌측부터 남좌민 이학부 간사, 남기태 공학부 간사, 박용호 차세대부장, 이명철 원장, 유욱준 총괄부원장, 이기원 농수산학부 간사] 남좌민 서울대 교수와 남기태 서울대 부교수를 비롯해 김형범 연세대 부교수와 이기원 서울대 부교수가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이하 Y-KAST)의 이학부, 공학부, 의약학부, 농수산학부 간사로 임명됐다. Y-KAST 간사 임명식은 지난 22일 한림원회관에서 열렸으며, 이명철 원장과 유욱준 총괄부원장을 비롯해 한림원 임직원이 참석했다. Y-KAST는 만 45세 이하의 우수한 젊은 과학자들을 회원으로 선발하고, 이들이 해외 영아카데미 회원들과 조기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함으로써 장차 최고 수준의 과학자 그룹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부별로 구분되는 총 5인의 Y-KAST 간사는 차세대부장 산하에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임명된 4인의 간사는 24일 예정되어 있는 출범식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7-06-14